(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외식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경맑음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식할 때마다 깜짝 놀라긴 하는데 삼겹살 12인분을 10분 만에 먹는 걸 보고 '진짜 먹는 속도 못 따라가겠다고' 삼겹살집 사장님께 웃으며 말했더니 '오늘은 저번보다 덜 드셨어요' #뒤에서 누가 쫒아오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 자녀와 함께 삼겹살을 먹으러 외식에 나선 가족 일상이 담겼다.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흐뭇하면서도 20만원이 넘는 한끼 외식비를 보며 "후덜덜하다"면서 깜짝 놀란 경맑음의 현실적인 걱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경맑음 정성호 부부는 슬하에 4남매를 뒀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