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지연수가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지연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임에 진심인 편 엄마는 응원해. 민수가 뽑은 승려. 사랑해 우리 민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락실을 찾은 지연수와 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임에 집중하는 민수 군의 강렬한 눈빛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11살 연하인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하고, 2017년 식을 올렸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과거 KBS 2TV '살림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던 지연수는 지난해 3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일라이로부터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지연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