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소희가 고급 빌라를 대출없이 매입한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스카이데일리에 따르면 한소희는 최근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초입에 위치한 빌라드그리움W를 한 호실을 19억 5천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마을은 연예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빌라드그리움W의 공식 분양가는 21억 5천만원이지만, 한소희는 직접 발품을 팔아 이보다 싼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한소희는 해당 빌라를 매입 대금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의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답변을 전했다.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으며, '돈꽃', '백일의 낭군님'을 거쳐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이후로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을 통해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의 공개를 앞두고 있고, tvN 새 드라마 '경성 크리처'에도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20대 대표 여배우로서 자리매김한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