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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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트레저, 태연 꺾고 영광의 1위 [종합]

기사입력 2022.02.25 18: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트레저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레저와 태연이 2월 넷째 주 1위 후보로 올랐다. 치열한 대결 끝 1위는 트레저의 '직진'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스테이씨, 원호, 비비지, 비투비, 빅마마, 에이핑크, 임창정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6인 6색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 '영-러브닷컴'으로 돌아온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런투유(RUN2U)'를 통해 남들이 뭐라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고,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원호는 타이틀곡 '아이 온 유(EYE ON YOU)'를 통해 치명적인 스타일링과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곡과 어우러진 원호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다양한 제스처는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그룹 여자친구 신비, 은하, 엄지가 결성한 3인조 걸그룹 비비지(VIVIZ)는 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댄스 장르의 곡 '밥 밥!(BOP BOP!)'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의 조화를 자랑했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비투비는 '노래(The Song)' 무대를 통해 서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더욱 깊어진 비투비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비투비표 발라드를 선보였다.

빅마마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 무대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떨쳐낼 수 없는 감정을 그려내는 동시에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하모니, 완성도 높은 무대로 전율을 선사했다.

'딜레마(Dilemma)' 무대를 펼친 에이핑크는 고혹적인 포스와 12년차 프로 걸그룹다운 무대 매너로 시선을 끌었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손동작 포인트 안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임창정은 친근하고 일상적인 가사가 담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통해 변하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는 동시에 내공 깊은 무대 매너와 볼거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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