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틴(SEVENTEEN) 멤버인 도겸과 버논은 지난 2월 18일 같은날 생일을 맞이하여,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290대와 제29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 기념일을 맞은 도겸과 버논을 축하하기 위해 팬덤 캐럿이 화력을 모았다. '#HBD_DK_VERNON_218bro', '#도겸버논_218만큼_생일축하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투표를 독려한 캐럿 덕분에 도겸과 버논의 각 커뮤니티에서 기부요정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요정이 된 도겸, 버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 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두 멤버 모두 첫 기부요정에 등극하여 '최애돌'을 통해 각각 50만 원씩 기부하게 된다.
한편, 세븐틴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 팬미팅을 확정했다. 팬미팅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