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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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데뷔 이래 첫 숏컷…준비 많이 했다" 

기사입력 2022.02.23 14:31 / 기사수정 2022.02.23 14: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보아가 데뷔 이래 가장 짧은 머리로 돌아왔다. 

23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진창규 감독, 배우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참석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안보현은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미친개 군검사 도배만 역을, 조보아는 복수를 위해 군대에 온 일급 조련 군검사 차우인 역을 맡았다. 오연수는 최초의 여자 사단장 노화영 역을, 김영민은 야망을 품고 있는 변호사 용문구 역을, 김우석은 영 앤 리치’ 기업 회장 노태남에 분했다.

이날 조보아는 "(군복을 입게 돼)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다. 막상 군복을 입으니까 편하면서도 군기가 살짝 잡히더라. 조금 더 역할에 몰입하기가 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을 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짧게 잘랐다. 외적으로 많은 준비를 하다 보니까 현장이 편안하게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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