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수지가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노는언니2’에 정유인과 신수지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보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인과 신수지는 바디프로필 촬영 일주일 전, 아시안게임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성기라를 찾았다.
정유인과 신수지, 그리고 성기라와 함께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단기간에 고강도로 진행되는 운동 '크로스핏'에 도전했다.
운동을 마친 후 바디프로필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신수지는 "왁싱을 예약을 해놨는데 두렵다"고 말했다.
정유인은 "왁싱을 리듬체조 선수들은 안하냐"라고 물었고, 신수지는 그렇다고 답했다.
신수지는 2차 성징 전에 끝나는 선수생활로 (왁싱을) 할 일이 아예 없다고 전했고, "은퇴하고(겨드랑이 털이) 나기 시작했다 선수때는 왁싱을 안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때는 체지방 5% 미만으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별로 안나와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혔다.
마침내 바디프로필 당일이 되었고, 촬영 직전 마지막 스쿼트로 끝까지 운동을 이어갔다.
바디프로필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완벽한 몸매로 촬영을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끝난 후 한달만에 도넛을 먹으며 바디프로필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VCR을 지켜보던 신수지는 "체중은 54kg에서 47kg까지 감량했다"며 "체지방은 감소하고 근육량은 유지했다. 체지방률만 5%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량 30일 동안 웨이트를 안빠지고 하고, 자기전에 복근 운동을 500개를 꼭 하고 잤다"고 전했다.
정유인은 "식단 골고루 잘 챙겨먹고, 수영훈련을 병행하기 때문에 식단으로는 현미밥, 소고기, 닭가슴살, 김치, 식이섬유 숙주를 챙겨 먹었다"고 전했다.
신수지는 아쉬움으로 "근육량을 더 늘리고 싶었는데, 앞으로 3개월 목표로 근육량 증가에 도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E채널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