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부배의 고급스러운 슈트핏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에서 럭셔리한 매력의 재벌 2세 서동마로 분한 부배의 남다른 비주얼이 시선이 모으고 있다.
'결사곡3'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부배는 극중 SF전자 차남으로 변신해 옴므파탈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이전 시즌에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서동마만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극 중 부배는 네이비 컬러의 세로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레스토랑에 방문해 데이트를 즐기며 고급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무실에서는 단정한 그레이 컬러의 슈트를 모두 갖춰 입고 도트 무늬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거나, 브라운 계열의 따뜻한 컬러 슈트에는 행거 치프를 매치하는 등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 냈다.
캐주얼룩 또한 눈에 띄었다. 티셔츠나 셔츠에 가볍게 재킷만 매치하거나, 계절과 어울리는 아우터를 갖춰 입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부배는 오너 2세 캐릭터에 걸맞게 첫 등장부터 고급스러운 복장과 핏의 정석을 보여준 것은 물론,여유롭게 모든 캐릭터를 휘어잡는 연기로 모두를 긴장케 만들었다.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 서동마가 이번 시즌 보여줄 치명적인 매력에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부배는 MBC '비밀과 거짓말', '워킹맘 육아대디', KBS 2TV '뻐꾸기 둥지', SBS '앨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다. 오랜 기간 동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박주미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한 부배가 출연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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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