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동국이 '운동 능력 DNA' 검사 후 의외의 결과에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7회에서는 이동국과 딸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과 운동 DNA 검사를 받았다. DNA 검사 결과 이동국은 RX타입이라고 나왔다.
이어 설아, 수아, 시안 모두 이동국과 같은 RX타입으로 밝혀졌다.
설아는 실망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동국은 "아빠 닮았다는데 왜 절망이냐"고 물었다. 이에 설아는 "그냥 엄마가 조금 더 좋다"라고 귀엽게 답했다.
이동국의 아내는 RR타입으로, 슈퍼 DNA를 가졌다는 의외의 결과가 나와 이동국은 당황했다.
이어 전문가는 검사 결과 "엄마가 금메달 유전자를 가졌다"고 덧붙혀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검사 결과에 이동국은 "게으른 천재가 아니라 노력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