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녀이자 배우인 니콜라 펠츠가 근황을 전했다.
20일(현지시간) 니콜라 펠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위한 피자 파티를 열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콜라 펠츠는 피자를 앞에 두고 요술봉을 들고서 혀를 내밀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1995년생으로 만 27세인 니콜라 펠츠는 지난 2020년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약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나 그가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이자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넬슨 펠츠와 패션모델 클라우디아 헤프너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라는 사실 때문에 금수저끼리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부유한 생활을 하던 그는 2006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라스트 에어벤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베이츠 모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니콜라 펠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미국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저택에서 선샤인 스테이트의 새 집으로 이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이 구입한 새 집은 1099만 9999 달러(한화 131억 9449만 원)로 알려졌다. 피플지는 "두 사람이 너무 큰 곳(새 집은 침실 5개와 욕실 7개가 있다)을 원하지 않았으며 가족들과 더 가까워지기를 원했다"고 보도했다. 베컴의 가족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펠츠의 가족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