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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혜성이 독서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의 한 페이지를 담은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이혜성이 공유한 책의 내용에는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등 어떤 존재와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함이나 외로움 등의 감정을 담은 문구가 담겼다.
또 이어진 다른 책의 "긴 작별 인사"라는 제목 아래로 "죽음과 상실" "이별과 슬픔" 등 다소 우울한 감정이 엿보이는 문장들이 이어져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왜 이런 글을?"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합니다" "잘 극복하시길" 등의 격려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성은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KBS 퇴사 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혜성이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