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1 11:06 / 기사수정 2011.03.11 11:07
▶ 이세영-구하라, 새내기 인증…"11학번 됐어요"
배우 이세영과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의 풋풋한 새내기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성신여대 홈페이지에는 '2011 신입생 이세영(영화배우), 구하라(걸그룹 카라 보컬) 학생, 총장실 예방'이란 제목으로 3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구하라와 이세영은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대학 새내기답게 풋풋한 모습이다. 하지만,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과의 자리가 어색한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심 총장은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문화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했고 그 첫 주인공이 여러분"이라며 "항상 성장, 발전을 거듭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두 사람을 격려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11학번 있으면 나도 다시 학교 다니고 싶다","새내기다운 풋풋한 모습이 정말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하라와 이세영은 지난해 2011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수시모집에 응시해 신설된 미디어 영상 연기학과의 첫 입학생이 됐다.
▶ 남해고속도로서 말 3마리 '역주행' 소동 발생
고속도로에 승마용 말이 뛰어들어 역주행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남해고속도로 지선 서부산 톨게이트 부근에서 승마용 말 3마리가 나타나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이어 말 3마리 중 1마리는 중간에 생포되고 2마리는 16km 떨어진 장유 IC까지 역주행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고속도로순찰대와 부산 강서경찰서, 소방서 대원에 의해 생포돼 말 주인에게 인계됐다고 YTN은 보도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말들은 부산 강서구에서 구모(52)씨가 운영하는 모 승마클럽의 말들로 울타리가 풀리면서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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