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2
경제

'하의실종' 패션에서 돋보이려면 '레이저제모'

기사입력 2011.03.11 11:35 / 기사수정 2011.03.11 11:35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최근 '하의실종' 패션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유명 연예인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던 '하의실종' 패션이 일반인들에게까지 유행패션으로 확산, 이제는 일반인들도 다양한 하의리스 패션을 자랑하며 각선미를 함께 뽐내고 있다.
 
'하의실종' 패션은 엉덩이 아래까지 오는 긴 상의를 원피스처럼 입고 하의는 입지 않거나 매우 짧은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하는 스타일을 일컫는다.
 
이러한 하의리스 패션은 각선미가 비교적 많이 드러나는 패션인 만큼 하체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어야 한다.
 
이처럼 본격적인 노출 스타일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날씬한 바디라인뿐만 아니라 매끄럽고 깔끔한 피부 케어 또한 필수이다.
 
미니 스커트와 핫 팬츠를 입을 때 드러나는 매끄러운 종아리를 위한 올바른 제모 방법이 필요한 것.
 
털(毛)을 없애는 방법에는 면도기, 족집게, 왁스 제모용 테이프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방법에 우려를 표한다.
 
왜냐하면, 자칫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변하는 색소침착,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이들은 모두 그 효과가 일시적이라 며칠 간격으로 새로 시행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피하기 어렵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다.
 
레이저제모전문 루미에클리닉 이정아원장은 레이저제모에 대해 "레이저 빛이 피부에 조사되어 에너지가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 열에너지로 변하여 털의 뿌리를 영구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물론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를 거치는 털의 특성상 레이저 조사 1회로 털을 영원히 없앨 수는 없지만 한 달 간격으로 3~6회를 받으면 대부분의 털을 제거할 수 있다"고 간략히 설명했다.
 
시술부위에 따라 사용되는 레이저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 부위와 목적에 맞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처 목적을 갖고 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나 종아리의 모발은 매우 굵고 강해서 일반 레이저제모로 좋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런 경우 색소반응성이 강한 다이오드와 IPL 방식의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한다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나의 레이저로 시술받는 것보다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며, 섬세한 제모부터 넓은 부분의 제모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제모 전용 레이저의 경우 상당히 고가일 뿐만 아니라 제모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강남에 위치한 제모전문병원 루미에클리닉은 스무스쿨레이저, 엘리레이저, 제미니레이저 등 다양한 종류의 제모전용레이저뿐만 아니라 제모 전용 룸이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스무스쿨(Smooth Cool) HR 레이저제모는 45~50J/㎠ 이상의 고출력을 조사하여 가늘고 약한 털의 제모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하이 피트의 냉각 장치사용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그만큼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다.
 
또 엘리레이저제모는 멜라닌에 흡수가 높은 808nm의 파장대를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기존의 레이저제모에 비해 높고 강력한 쿨링을 지원하여 환자의 통증은 물론 레이저로 인한 화상 걱정도 줄일 수 있다.
 
[자료 제공 = 루미에클리닉]



엑스포츠뉴스 보도자료 문의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