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7

[이 시각 헤드라인] 정우성 이지아 열애설…문희준 과거 스캔들 호소

기사입력 2011.03.11 09:18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11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정우성-이지아, 열애중?…파리 데이트 현장 포착

드라마 '아테나'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정우성(38)과 이지아(30)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 6일 오후 4시(현지시각) 경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생토노레 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수수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거리를 거닐었고, 특히 이지아는 정우성의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화보나 CF 등 촬영 일정이 아니라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기 위해 파리에 간 것이라는 사실 역시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문희준, 과거 스캔들女에 호소…"내 얘기 좀 그만해"

가수 문희준이 'H.O.T' 당시 여자 아이돌과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리더였던 문희준은 MC 박명수가 스캔들에 묻자 "스캔들이 많진 않았다. 다만, 큰 것이 하나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내가 그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없애고, 연관 검색어를 지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근데 그분께서 계속 이야기를 하고 다니신다. 이젠 좀 그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연애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장난스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때 함께 출연한 김태우가 "그분 2주 전에 컴백했더라"라는 말에 문희준은 당황한 듯 안색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큰 웃음을 주었다.
 


▶ 고수, 열애 공식 인정…"일반인 여자친구 신경 써주세요"

배우 고수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수는 지난 10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래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에 좋은 관계로 발전된 한 친구가 있습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고수는 "하지만 연예계와는 관계없는 일반인이기에 기사 보도에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서로 사생활이니만큼 보도에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일로 발전되면 그때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고 주문했다.
  
그의 소속사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고수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귀는 것은 사실이나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에 대해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수가 연애한다니 괜히 서운하다", "훈남의 정석이었는데 고수도 가나", "고수 같은 남자 만나는 여자분이 부럽다"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영화 '고지전'을 촬영 중인 고수는 지난해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연하의 미술학도와 만나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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