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가족들과 유람선 나들이를 즐겼다.
20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 것'에 호기심 많은 아기를 위해 배 타러 한강 갔는데 배 타기 전 식사할 때부터 배 타자고 하는 통에 내 배 태울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 유람선을 탄 박슬기 가족이 담겼다. 배에 타서 박슬기의 딸은 아빠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박슬기는 "막상 배 탔는데도 책에서 보던 돛단배가 아니라 또 배타자고 하는 통에 배 띄울 뻔…"이라며 "점점 역동적이어지는 우리 애기, mbti EEEE일 것 같은 우리 애기"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공문성 씨와 결혼해 지난 해 1월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