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모델 김다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9일 김다나의 에이전시 업무를 맡고 있는 라이트컬처하우스E&A 측은 이 같이 밝히며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이어 "예정된 영화 촬영을 위한 일정과 다양한 화보 촬영 등을 모두 잠정 연기 한다"고 덧붙였다.
김다나는 현재 발열 증상은 없으며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김다나는 라이트컬처하우스E&A를 통해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다나는 고두심 주연 영화 '우리 딸'에 티나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사진=라이트컬처하우스E&A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