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송하예가 이별 감성을 담은 발라드로 겨울의 끝자락을 물들인다.
송하예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겨울비’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되는 송하예의 신곡이다. ‘겨울비’는 헤어진 연인을 아주 잠깐 내리다 눈으로 변해가는 겨울비에 비유한 곡으로 애절한 무드를 듬뿍 담은 발라드 장르다.
송하예를 비롯해 거미, 전우성, HYNN(박혜원), 손승연, 디셈버, 지오디, 장혜진, 지아 등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의 프로듀싱을 해온 프로듀서 오성훈과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등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 한밤(midnight) 등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송하예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국내 최고의 세션 팀과 함께 한 감미로운 멜로디, 서정적이면서도 솔직한 노랫말이 어우러진 신곡 ‘겨울비’는 위로가 필요한 이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송하예는 첫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니소식’, ‘새 사랑’, ‘행복해’ 등 다양한 발라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여성 발라더로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사진=정호뮤직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