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측 "김병관 카투사 합격, 4월 11일 입대"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에이스 멤버 김병관이 카투사에 합격했다.

소속사 비트인터랙티브는 지난 17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김병관이 오는 4월 11일 카투사에 선발돼 약 1년 6개월 간 복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관 군의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팬분들의 현장 방문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복무를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관은 지난 2017년 에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같은 해 10월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최종 4위에 오르며 데뷔조에 들어갔으나 해당 프로젝트 관련 데뷔가 무산돼 안타까움을 샀다.

이하 비트인터랙티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랙티브입니다.

에이스(A.C.E) 멤버 김병관 군의 군복무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에이스(A.C.E) 멤버 김병관 군이 오는 4월 11일 월요일,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병관 군의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팬분들의 현장 방문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입니다.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내린 결정이니 반드시 유의하여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병관 군이 복무를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