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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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육군 밥 맛있어, 80Kg 입대→90Kg 제대" (외나무 식탁)

기사입력 2022.02.17 21:25 / 기사수정 2022.02.17 21:2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준현이 육군 팀에 대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외나무 식탁'에서는 육군과 해군 조리병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작년에 국군 요리대회가 있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고, 김준현은 "우리 팀이 어떤 팀인지 들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우승은 육군팀 '아슬아슬하게' 준우승은 해군팀"이라고 말하며 팀장들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용진은 해군출신, 김준현은 육군출신이라고 밝히며 이용진은 "육,해,공 중에 해군 밥이 제일 유명하다. 아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한 마디로 말씀 드린다"며 "80Kg로 입대해서 90Kg로 제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슬리피는 "훈련을 안한거냐"고 반응했고, 김준현은 "막 운동하고 작업하는데도 밥이 너무 맛있으니까 80Kg에 입대해서 90kg에 제대를 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놀라며 "군대 관련 얘기중에 제일 신선하다"고 답했다. 김준현은 "몸이 증명한다"며 육군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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