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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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주술회전 0' 개봉…'액션신·제작진·스타 성우' 관람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2.02.17 16:16 / 기사수정 2022.02.17 16: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주술회전'의 첫 극장판 '극장판 주술회전 0'(감독 박성후)가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은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트릴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에 맞선 주술사 옷코츠 유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특급 주술사 3인이 한 화면에 등장하는 점이다. 세계관 속 단 4명 밖에 없는 최고 레벨의 주술사 중 3인이 등장한다는 것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을 예고한 것으로, 스페셜 유료 상영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얻은 바 있다. 

옷코츠 유타부터 고죠 사토루, 그리고 게토 스구루까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특급 주술사 캐릭터들의 활약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원피스 필름 Z', '갓 오브 하이스쿨' 등을 통해 이미 전투&액션신의 압도적인 1인자임을 입증한 한국인 박성후 감독을 필두로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이 협업해 완성한 이번 작품은 남다른 액션신과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TV 애니메이션에선 볼 수 없던 옷코츠 유타·리카, 고죠 사토루·게토 스구루의 조화를 볼 수 있는 점이다.

'주술회전' 시리즈의 프리퀄, 그 이야기의 시작을 담은 이번 작품은 TV 애니메이션에선 이름만 언급됐던 캐릭터 옷코츠 유타와 그의 연인 리카가 등장한다. 

이름만 회자됐음에도 불구, 팬들 사이에선 꾸준히 회자되고 있던 인기 캐릭터 옷코츠 유타의 어린 시절 숨겨진 이야기부터 주술고전에 오게 된 계기, 그리고 특급과주원령 리카와 협력해 저주를 퇴치하는 모습까지 담은 이번 극장판은 팬들에게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작품이 될 전망이다. 

특히 리카의 힘을 이용하는 것을 조롱하는 게토 스구루에게 옷코츠 유타가 "무례하긴, 순애야"라고 하는 장면은 수많은 여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주술고전 동기였지만, 이념이 달라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된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의 뜨거운 우정까지 볼 수 있는 이번 작품은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세계적인 화제작의 첫 번째 극장판인 만큼 화려한 성우진들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마지막 관람 포인트다.

먼저 주인공 옷코츠 유타 역을 맡은 오가타 메구미는 '유유백서',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훈훈한 캐릭터를 맡으면서 미소년 전담 성우로 떠올랐고, 이번 작품에서는 주술고전에 갓 입학한 캐릭터 옷코츠 유타가 지닌 미성년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옷코츠 유타의 연인 리카 역으로는 성우는 물론, 배우,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하나자와 카나가 맡아 오가타 메구미와 빛나는 조화를 선보였다.

'귀멸의 칼날', '히로아카', '포켓몬스터' 등 대형 인기작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하나자와 카나는 특유의 독특한 목소리 연기로 국내 관객들에게 완벽히 그의 이름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이번 '명탐정 코난', '엉덩이 탐정', '신 도라에몽' 등 이름만으로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작품들에 출연한 스타 성우진들이 대거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 '극장판 주술회전 0'는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경험케 할 예정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대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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