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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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제이위버, 글로벌 지원사격 받고 화려한 신호탄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2.17 12: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실력과 비주얼을 인정 받은 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글로벌 아이돌의 출격을 알렸다. 

1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이위버 첫 번째 미니 앨범 '제이트랩(Jtrap)'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제이위버는 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즐거움의 Joy와 엮는 사람을 뜻하는 Weaver를 재치 있게 Wiiver로 바꿔 "모든 세상의 즐거움을 담아 가상과 현실의 즐거움을 엮는 아이돌"이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멤버들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꿈을 안고 뭉친 제이위버가 이날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타이틀곡 '제이트랩'은 제이위버의 압도적인 고음이 인상적인 곡으로, 그룹 소녀시대부터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과 작업을 이어온 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어반 힙합 트랙이다. 가사에는 어느 한순간 매력에 사로잡혀 헤어 나오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제이위버 일곱 멤버들의 절도 넘치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개개인의 매력을 살린 화려한 독무까지 더해져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영화를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는 앞으로 제이위버가 보여줄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기 충분했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와 수록곡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 '블루 파이어(Blue Fire)'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함께한 고퀄리티의 트랙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국내외 톱뮤지션들이 제이위버의 데뷔 앨범에 총출동해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이들이 써내려갈 역대급 행보에 대한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한편 오늘(17일) 가요계 정식 데뷔한 제이위버는 이날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이위버 '제이트랩'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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