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지우가 참여한 한복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송지우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송지우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송지우는 지난해 6월 한국문화재재단과 서경덕 교수가 함께한 '문화 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인 한복 편에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해 한복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송지우는 조선시대 공주로 분해, 공주의 예복인 당의와 조선시대 장신구인 족두리를 쓰고 등장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송지우가 참여한 한복 영상은 미국 타임스퀘어 광장에 온에어 되며, 전 세계인들에게 '한복=한국'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송지우의 투명한 피부와 아름다운 색채의 한복은 전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또한 송지우의 한복 사진을 자신의 SNS를 게재하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VOGUE)가 우리나라의 한복을 중국의 '한푸'로 소개한 것에 반박하며, 중국의 계속되는 동북공정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송지우는 올해 드라마 출연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한아름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