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글로벌 아이돌의 화려한 데뷔를 알린다.
제이위버는 17일 정오 첫 번째 미니 앨범 ‘Jtrap’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이위버는 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으로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들이 음악이라는 공통된 꿈으로 하나가 되어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제이위버의 데뷔 앨범에는 글로벌 톱 클래스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메인 타이틀곡 ‘Jtrap’은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톱 아이돌들의 곡을 작업한 S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며, 리더 리한이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일본 정상급 안무가 Marimo Kanno와 협업해 앞으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Made For You’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의 앨범에 참여한 Candace Sosa와 백현, 슈퍼주니어M, 몬스타엑스의 앨범에 참여한 Alawn이 함께 만든 작품이며 수록곡 ‘My Destiny’는 셀레나 고메즈, 윌로우 스미스, 조나스 브라더스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작업해온 세계적인 송라이터 Drew Ryan Scott와 프로듀서 A Wright, 샤크가 힘을 합친 노래다.
마지막 트랙 ‘Blue Fire’는 태연의 ‘Weekend’를 비롯해 태민, 효연 등의 곡을 작곡한 Marcia ‘MISHA’ sondeijker가 작곡에 참여했다. 이처럼 국내는 물론 해외 톱 뮤지션들이 제이위버의 데뷔 앨범에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이들이 써 내려나갈 역대급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이위버는 류제이, 리한, 로신, 가빈케이, 주강 등 한국인 멤버는 물론이고 마카오 출신 시타, 중국 출신 라오츠까지 아시아 각국의 멤버들이 모여 완벽한 하나의 팀을 완성시켰다. 리한의 경우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어 ‘차세대 글로벌’아이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타는 과거 ‘프로듀스 X101’에 출연하며 아이돌의 꿈을 키워왔으며 훤칠한 키와 완벽한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광동어, 중국어, 한국어, 영어까지 총 4개 국어에 능한 ‘뇌섹남’ 멤버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류제이도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 출연해 실력과 끼를 인정받았으며 로신은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TO BE WORLD KLASS’ 출신으로 향후 실력파 뮤지션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빈케이는 랩은 물론이고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멤버로 지난 2018년 ‘쇼미더머니 777’에서 랩 실력을 뽐냈으며, 라오츠는 중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차세대스타’에 출연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편 제이위버는 오늘(17일) 오후 12시 데뷔 미니앨범 ‘Jtrap’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SBS ‘인기가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린브랜딩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