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수정이 바쁜 주부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스터샷 예약할 때 밸런타인데이랑 정월대보름 생각도 안 함. 밸런타인데이는 사실 그다지 신경 쓰지 않지만 정월대보름 음식 준비 급히 하느라 힘들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나물 다섯 개 하려다 오래 걸리는 나물 세 개는 다시 조용히 집어 넣었다"고 덧붙인 강수정은 "그래도 늦지 않게 나물과 오곡밥 먹고 부럼도 깨먹었다"며 부지런한 면모를 엿보였다.
또 강수정은 "진통제 먹으며 했다"고 해시태그를 남기며 백신 부스터샷 접종 이후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음식 준비를 완성한 모습을 엿보여 감동을 더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해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