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영란이 다이어트에 실패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몬일이래요 다이어트 실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의 체성분분석표가 담겼다. 168.2cm에 58.1kg, 체지방 15.4%가 기록된 모습이다.
장영란은 "나름 그래도 한 달 동안 열심히 했는데… 거의 변화가 없는 내 몸무게 이거 실화임. 의지가 약했나? 나잇살인가?"라며 목표 몸무게 53kg를 밝혔다.
이어 "어제 턱살이 붙었다는 남편 말을 듣고 콧방귀 몬소리야 살 빠졌는데… 당당 하게 살빠진 인바디를 보여주려 했는데 거울 볼 때 배에 또 힘줬다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한창은 다니던 병원을 퇴사하고 자신의 병원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