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4세 아들의 고백에 감동했다.
이석훈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15 주원이가 처음 사랑한다고 해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석훈과 아들 주원이 흙 장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쪼그리고 앉아 단란한 시간을 보내 훈훈함을 안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원아 나도 네 아빠 사랑해", "얼마나 행복했을지 상상만 해도 몽글몽글하다", "힘들 때마다 힘이 되는 말일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석훈은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원을 두고 있다.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