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나비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조해리와의 만남을 가졌다.
16일 오전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쇼트트랙 트리코는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선수 거랍니다^^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의 유니폼을 입어보다니 너무 영광이었어요. 오늘 쇼트트랙 경기 마지막 날인데요, 집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할게요. 대한민국 선수들 끝까지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쇼트트랙 유니폼을 차려입고 조해리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조해리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3000m 계주로 따낸 금메달을 들고 미소를 남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나비는 2019년 결혼해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나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