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고끝밥'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과 결혼 준비할 때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여심 잡기에 나선 '82 개띠즈', 문세윤, 황제성, 조세호,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82 개띠즈'는 20대 여성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 '여심 면허시험'을 풀었다. 강재준은 문제를 풀던 중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다"며 아내 이은형을 언급했다. "결혼 준비 어떻게 할까"라고 묻는 이은형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했다가 "결혼을 못 할 뻔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한테 모든 걸 떠넘기면 안 된다"며 "같이 돕고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또 다른 기혼자 문세윤은 "맞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