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은표 아내 김하얀이 아들과의 일상을 기록했다.
김하얀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옷 좀 사자고 나갔다 옷 많다고 필요 없다고 그거 너 3년 넘게 입은 옷들이거든 옷 욕심, 신발 욕심 하나 없어서 후줄근한 옷 그냥 입고 다니고 살 빼고 사면 되니 안 산다고 하는 걸 겨우 데리고 나왔다 사이즈가 없어서 많이 못 샀지만 그래도 새옷 장만하니 좋잖아"라고 글을 남기며 아들 지웅 군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살은 빼면 되니까 의지는 있는 거 맞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모자의 따뜻한 셀카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정은표 김하얀 부부는 슬하에 삼남매를 뒀다. 그 가운데, 첫째 아들 지웅 군은 최근 서울대 합격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사진=김하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