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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하예가 이별 발라드 신곡으로 컴백한다.
송하예는 15일 새 싱글 ‘겨울비’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전작 ‘새 사랑’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 이도겸과 송하예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이별을 맞게 된 연인으로 변신, 송하예는 이별을 겪는 여자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애절한 연기로 표현했다.
송하예와 이도겸은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손을 맞잡고 서로를 응시하거나,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함께 공개된 컷에는 공허한 눈빛과 슬픈 표정으로 홀로 앉아 있는 송하예의 모습이 대비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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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송하예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 ‘겨울비’로 돌아온다.
신곡 ‘겨울비’는 시린 겨울에 어울리는 이별 발라드로, 송하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성숙한 감성, 절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전망이다.
송하예는 첫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니소식’, ‘새 사랑’, ‘행복해’ 등 송하예 표 발라드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하예는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 뛰어난 비주얼로 ‘발라돌(발라드 부르는 아이돌)’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송하예의 새 싱글 ‘겨울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정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