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수지와 모니카의 초특급 만남이 이뤄졌다.
수지의 새로운 싱글 ‘Satellite’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14일 오후 6시 원더케이(1theK)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베일을 벗었다.
수지와 모니카 두 사람의 뜻밖의 만남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모니카의 감성 가득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브릿팝 성향의 밴드 사운드에 맞춰 넓은 홀을 무대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차분히 발을 내딛는 모니카의 모습은 단 20여초이지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자신의 모든 감정을 담아 퍼포먼스로 표현한 모니카의 열연은 ‘Satellite’의 신비로움을 한층 더 극대화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atellite’은 닿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 아득함을 토로하면서도 언제나 곁을 맴돌며 그 자리에 있겠다는 변하지 않는 마음을 담아냈으며 기존 수지의 노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수지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모니카의 퍼포먼스가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신곡 ‘Satellite’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지가 작사에 참여한 싱글 ‘Satellite’은 일기예보, 러브홀릭 등의 리더로 활동했던 국내 최정상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강현민이 참여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원더케이(1theK)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