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영희가 반려견들에게 경악했다.
김영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티테이블 위에 (있던) 귤을 끌어내려 귤 하나를 까서 잡수신 동글이 깜장이. 사람인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 위에 앉아 김영희를 쳐다보고 있는 반려견 동글이, 깜장이의 모습과 바닥에 버려진 귤 껍질이 담겨있다.
귤 껍질을 까는 데 성공한 반려견들을 보며 '사람인가?'라고 의심하는 김영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