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아픈 몸을 이끌고 연인의 생일을 챙겼다.
이세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세영이 주문제작 케이크를 들고 일본인 남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이세영은 "아픈 몸 이끌고 생파"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세영은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와 올해 결혼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그는 최근 노로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했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퇴원을 알리면서는 "내 생애 처음으로 기절했었는데 눈앞이 하얘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덜컥 겁이 났다.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진짜 다 필요없다. 건강이 짱이다"라고 아팠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다.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