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홍영기가 둘째 아들을 임심했을 때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라방에서 보여드리기로 약속한 둘째 만삭 사진이에요! 따로 만삭 사진 전문적으로 찍지 못 해서 핸드폰 사진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24살에 둘째 아이를 임신한 홍영기가 담겼다. 홍영기는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어린데 저는 저 나름대로 어른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저 저때 38kg였는데 63kg까지 30kg가 쪄서 의사 선생님이 그만 좀 먹으라고 했었던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때도 돈을 벌어야 해서 피팅 촬영을 했다 보니 옷이 참 다양하네요 부끄부끄. 지금 임신 기간 중인 영심이 맘분들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태교에 집중하기보다 내가 재밌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 아이한테도 좋대요"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으로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10년 차인 두 사람은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