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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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 남긴 '싸인'…반전 결말 예고

기사입력 2011.03.10 02:58 / 기사수정 2011.03.10 02: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충격 반전을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싸인'은 10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싸인'은 그동안 사이코패스의 연쇄살인, 대기업 총수의 독극물 살인 등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만한 극적 반전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첫회부터 극의 사건을 이끌어간 아이돌 스타의 의문의 죽음이 최종회에 어떤 식으로 매듭을 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19회에서는 고다경(김아중 분)은 아버지가 생일에 윤지훈(박신양 분)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처음에 윤지훈은 극구 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고다경의 계속되는 부탁에 같이 선물을 고르고 집을 방문하게 된다.

고다경이 아버지의 등산복을 골라준 윤지훈에게 고마운 마음에 선물을 주려고 건넬 때 손이 스치자 윤지훈은 "은근 슬쩍 손을 더듬고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고다경은 당황이 되어하면서도 미소를 띠었다. 

한편, 여기에 최근 '싸인'의 주인공 박신양이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최후를 맞이할 줄은 몰랐다. 다 살려내고 싶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또 '싸인'에 출연 중인 문천식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드라마 사상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싸인의 충격 반전을 예고했다.

[사진 = 싸인 ⓒ SBS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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