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8.29 22:07 / 기사수정 2007.08.29 22:07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58) 감독이 토마스 로시츠키(27)의 활약을 예고했다.
벵거 감독은 29일 잉글랜드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로시츠키가 그동안 잔부상에 시달리며 활약을 못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그는 최상의 몸 상태를 보여 주고 있으며 앞으로 그에게 부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분명 그는 이번 시즌에 모두를 놀라게 할만한 맹활약을 펼칠 것이다"며 앞으로 로시츠키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섬세한 드리블과 창의적인 패스로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로시츠키는 지난 2006년 여름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날로 전격 이적했다.
그러나 아쉽게 지난 시즌에는 잔 부상으로 예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진 못했으며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사진ⓒ www.arse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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