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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효심 깊은 세 자매의 생일 선물에 김봉곤 부부가 울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아빠 김봉곤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하는 세 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자한, 도현, 다현은 엄마의 생일을 앞두고 긴급 회의에 돌입했고,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김봉곤에게 "밥상은 차려져 있으니까 숟가락만 얹으면 된다"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생일 당일, 세 자매가 준비한 생일 선물이 공개되자 엄마는 소녀 같이 들뜬 모습으로 감격했다. 김봉곤도 이날만큼은 '훈장 스타일'을 벗고 로맨틱한 '버터남'으로 변신해 아내를 향한 진심을 수줍게 고백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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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생일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도현, 다현 트롯 자매의 귀여운 합동 무대까지 펼쳐졌다고 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듬뿍 담긴 깜짝 이벤트는 무엇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효심 깊은 세 자매가 준비한 생애 최고의 생일 선물은 12일(토) 오후 10시 20분 KBS 2TV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