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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하며 유지 비결을 밝혔다.
지난해 1월 94kg의 체중에서 무려 21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작곡가 김형석이 체중 감량 전 모습과 감량 후 1년이 지난 현재의 모습을 담은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체중 감량 전 건강이 염려될 정도로 복부 비만이 심각했던 모습과 달리 1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은 57세의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김형석은 “체중 감량 전에는 매일 고혈압 약을 챙겨 먹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는데 21kg을 감량 한 후에는 혈압도 정상 범위로 내려오고 컨디션도 훨씬 좋아졌다.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니 다시 살이 찌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도 다이어트를 많이 했었고 요요도 많이 반복을 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이번에도 다시 찔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1년째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들 놀란다. 1년을 유지했으니 나도 이제 유지어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감량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면서 안 좋았던 생활습관을 많이 바꿨고 그걸 지금까지도 잘 지켜가고 있다. 특히 한 달에 한 번씩은 꾸준히 관리를 받는 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50대가 넘어가면서부터는 건강이 정말 중요한데 정작 혼자서 체중 관리를 하기는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 나처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형석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쥬비스 다이어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