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톡파원 25시'에서 프랑스의 섬뜩한 부동산 제도를 소개됐다.
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팩트 폭격’을 날리는 시원한 입담의 소유자 타일러가 합류해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핫한 동네 매물들부터 드림하우스까지 톡파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촬영한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랜선 집들이에 초대할 예정이다.
먼저 일본 특파원은 ‘일본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동네 1위’로 뽑인 키치죠지를 소개한다.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100년이 넘은 호수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내는 이곳에 거주 중이라는 톡파원은 일본 집의 특별한 내부 구조를 안내하며 여기에 숨겨진 비밀까지 밝힌다.
이와 함께 미국 톡파원은 뉴욕의 중심, 맨해튼의 충격적인 소음 문제와 부동산의 실체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더불어 구축 집들의 단점을 보완해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롱아일랜드시티의 아파트까지 소개해 각기 다른 매력의 집들이 4MC를 빠져들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센 강과 에펠탑이 보이는 아름다운 뷰의 파리 아파트도 담긴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프랑스 톡파원은 집주인이 죽으면 그 집을 가질 수 있는 프랑스의 섬뜩한 부동산 제도까지 아낌없이 알려준다는 후문이다.
각 나라의 다채로운 매물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 세계 드림 하우스도 공개된다. 이탈리아 톡파원이 소개한 토스카나의 별장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 숲보다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엄청난 사이즈의 럭셔리 하우스에 김숙은 “이런 집 보면 우리 집 들어가기가 싫다”라며 부러움 섞인 감탄을 연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찬또위키’ 이찬원이 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는 전세 제도의 특징을 술술 브리핑하는 것은 물론, 수준급의 부동산 지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그의 활약도 궁금해진다.
이처럼 전 세계의 다양한 ‘집’ 소식을 예고하고 있는 ‘톡파원 25시’는 앞서 ‘코로나19 속 세계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생생한 해외 소식을 전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톡파원 직구’ 코너를 통해 전 세계 역술인이 살펴 본 4MC의 점괘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을 화상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9일 오후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