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박신혜가 최태준과 결혼 후 소박한 일상을 전했다.
박신혜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잠에 취한 지금이 기회인데 때릴까 말까 엉덩이가 들썩들썩. 정리되지 않은 서열. 깡패 해리 쫄보 칸이. 결국 못 때리고 도망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신계와 최태준이 각각 키우던 반려묘들의 합사 모습이 담겨 있다. 반려묘 해리가 잠든 모습을 본 칸이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이 사랑스럽다.
박신혜는 또 스토리를 통해 "나는 온소바가 좋아요"라며 외식한 근황을 전하거나 "요염해" "대체 왜 이렇게 자?"라고 적은 뒤 반려묘들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달 22일 5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신혜는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