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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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방송국 폐국…팬들 "미흡한 준비 때문"

기사입력 2011.03.09 10:57 / 기사수정 2011.03.09 10: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JYJ 팬들이 만든 인터넷 방송국이 개국 4일 만에 폐국을 맞았다.

지난 3일 개국할 예정이었던 ‘아이러브JYJ닷컴’은 접속사 폭주로 인한 서버마비로 인해 하루 늦어진 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운영진 측은 8일 오후 공지를 통해 방송이 시작된 이래로 "높은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 일이 JYJ와 가족, 팬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넷 방송국의 폐국은 첫 방송이 시작된 이후 내부적인 잡음이 일어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타인의 기사, 사진, 영상 등을 무단도용하고 소속사에게 팬미팅 티켓을 요구하려 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의 대상이 됐던 것.

뿐만 아니라 다른 팬들로부터 "방송국을 운영하려는 팬은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팬들과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YJ에게 괜한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미흡한 준비로 결국 폐국이 됐다"며 4일 만의 폐국 결정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JYJ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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