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영란이 병원장 사모님 포스를 드러냈다.
장영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었던 동생을 만나도 커피 한잔 대접도 못하고 마스크 내린 이쁜 얼굴 한번 못 보고 마스크 쓴 채 조심히 얘기하다
보내는 현실 슬프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19 오미크론 썩 꺼져라. 제발.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계속되지만 그래도 우리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진료실에 앉아 있는 남편의 어깨를 감싸 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장영란의 단아한 미모도 눈길을 끈다.
한편 장영란은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편 한창은 지난해 한의원을 개원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