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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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서현 "이준영, 내 눈 못 마주쳐…무서운가 싶었다"

기사입력 2022.02.08 11: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현, 이준영이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감독 박현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서현, 이준영과 박현진 감독이 참석했다. 

서현과 이준영은 '모럴센스'를 통해 로맨스 호흡을 펼쳤다. 두 사람의 호흡은 어땠을까. 

먼저 이준영은 "매체에서 봐온 모습 그대로였다. 올곧고 바르고 착하고. 근데 현 인상은 그거 플러스, 첫인상에서 추가가 됐다. 되게 열정적이고 털털한 면도 있더라. 어떻게 잘 챙겨야 할까 생각을 하게 되지 않나. 오히려 챙김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 호흡은 너무 좋았다. 감사했다. 많이 맞춰줘가지고"라며 연기 호흡을 짚었다. 

더불어 서현은 "처음 봤을 때 좀 걱정이 됐다. 가수로서 많이 선배니까 처음에 되게 저를 어려워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줍음이 많고, 내가 좀 무서운가 걱정이 좀 들더라. 눈을 계속 못 마주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같이 지내보니까 연기 열정도 굉장히 크고 노력도 많이 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많이 있더라. 저도 연기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너무 고마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모럴센스'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이준영 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사원 지우(서현)의 아찔한 취향존중 로맨스를 그린 영화.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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