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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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임인년 첫 활동 시동…'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음방 출격

기사입력 2022.02.08 09:12 / 기사수정 2022.02.08 09:1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임창정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활동한다.

임창정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17집의 후속 타이틀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음악방송 활동을 준비 중이다.

임창정이 선보일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는 트로트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으로 트로트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노래 속 주인공이 아버지를 닮아 사는 게 벅차서, 나이를 먹어서 등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구슬픈 트로트를 목놓아 부르는 모습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임창정의 유머러스함과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가운데,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자칫 오해를 살만한 심상치 않은 제목으로 흥미를 끌고 있다.

또한, 노래 후렴구에 등장하는 가수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야무지게 꺾는 임창정의 창법은 이 곡의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로 대중에게 내적 댄스와 함께 흥을 선물할 전망이다.

앞서 임창정은 4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노개런티 공연을 진행,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라이브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흥겨운 멜로디 속 유쾌한 안무와 탄탄한 보컬로 의료진에게 힘찬 응원을 전한 임창정이 후속 타이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활동 준비 중인 한편, 임창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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