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넷플릭스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스페셜 포스터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9일 연속 넷플릭스 세계 흥행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넷플릭스 측은 스페셜 포스터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좀비 소굴이 된 학교에서 함께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각 층에서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긴박한 모습을 담았다. 소꿉친구인 온조(박지후 분)와 청산(윤찬영), 아비규환의 순간에도 서로를 알아가는 남라(조이현)와 수혁(로몬)을 비롯해 가까스로 살아남은 학생들은 함께 손잡고 고군분투한다. 학생들은 좀비들과 대립하며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미공개 스틸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학생들의 아찔한 순간과 다양한 감정을 포착했다. 학생들은 좀비 바이러스에 함락된 학교에서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무기 삼아 좀비들과 맞서 싸운다. 목숨이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이지만 친구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발휘하고, 절망 속에서도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버텨낸다.
하지만 생사의 기로에서 누군가는 균열을 일으키고, 누군가는 좀비로 돌변해 아이들을 절망과 슬픔으로 밀어 넣기도 한다. 설상가상 좀비 증상이 발현됐으나 이성과 사고기능이 유지되는 강력한 존재 이뮨이 등장, 특수한 면역으로 좀비에 물려도 인간으로 존재하지만 미칠듯한 배고픔의 고통을 겪는다.
전 세계가 열광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넷플릭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