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자동차 흠집 피해를 알렸던 배우 엄지원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엄지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최근 일어났던 자동차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금요일에 사고 신고 접수하고 블박 볼 수 있는 차량 번호 다 전달드렸는데 주말동안 기다리다 오늘 전화했더니 아직 신고 접수가 안 됐고 담당 조사관 배정이 안 나서 그렇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엄지원은 담당 조사관 배정이 언제 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코로나라 인원이 없고 더 오래 기다리는 사건도 많다고 기다리라고 한다. 이런 경우는 무작정 기다리면 되는 거냐"고 물었다.
앞서 엄지원은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차 긁고 도망간 분 누구세요"라며 자신의 외제 전기차에 흠집이 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해 7월 영화 '방법: 재차의'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JTBC '세리머니 클럽'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