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의성이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김의성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런 디엠 받고 삽니다. 한두개가 아니조. 그냥 그렇다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누리꾼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해당 누리꾼은 김의성에게 "단역이나 하는 XXX이 튈려고 주접을 떠네"라며 심한 욕설을 했다. 이에 김의성은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하고, 박제하는 등의 대응을 하면서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의성은 10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촛불'을 통해 감독 데뷔를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의성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