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8 17:26 / 기사수정 2011.03.08 17:26
송유근 군은 2004년 만 6세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졸업한 후, 2005년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고 2006학년도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 입학한 영재로 잘 알려져 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까지 있다.
송유근 군은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마지막 근황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 스페셜 - 유근이는 천재수업 중'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송유근 군의 현재 근황을 궁금해 하며 여전히 그 천재성을 발휘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내비치고 있다.
인하대를 자퇴한 송유근 군은 2009년 2월엔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천문우주과학을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UST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올해 2월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해 2012년 졸업을 목표로 대전과 구리를 오가며 학업에 매진 중이다.
▶ '현빈과 결별' 송혜교…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8일 배우 현빈과 송혜교 양측의 소속사들은 이들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송혜교는 결별 발표 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영화 촬영에만 매진하고 있다.
송혜교는 9년 만에 돌아온 이정향 감독의 영화 '오늘'의 촬영에 한창이다. 이 영화는 송혜교가 현빈과의 이별 후에도 감정을 집중하고 있는 영화인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바디 썸바디'라는 가제였던 영화 '오늘'은 방송국 여자 PD가 사랑하는 사람을 뺑소니 교통사고로 잃은 후의 심리적 변화를 그린 내용이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오늘'에는 송혜교 외 송창의, 남지현, 기태영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정향 감독은 '미술관 옆 동물원'과 '집으로' 단 두 편의 영화로 섬세한 감정 표현에 능한 감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미술관 옆 동물원'의 심은하와 '집으로'의 유승호는 각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작품 또한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송혜교 역시 최근 '페티쉬', '카멜리아', '일대종사' 등 흥행보다는 작품성 위주의 영화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정향 감독의 만남이 더 큰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늘'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휴식 없이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일에만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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