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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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절친' 키X차서원 "뮤지컬 뒤풀이에서 만나 술로 친해져"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 2022.02.04 23: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샤이니의 키와 연기자 차서원이 뮤지컬 뒤풀이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와 차서원이 절친 사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 공개를 앞두고 "키 회원님 친구라고 한다"는 얘기를 했다. 키는 "실제 친구, 실친이다"라며 "로맨티스트로 많은 여성들의 치아를 다 썩게 했다"는 말로 친구를 소개했다.

키의 소개멘트가 끝나자 최근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활약 중인 차서원이 등장했다. 차서원은 "TV에서 뵈던 분들 뵈니까 연예인 분들 뵈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신기해 했다.

키는 차서원의 본명인 이창엽을 언급하기도 했다. 차서원은 이름을 2019년에 바꿨다고 했다. 박나래는 "두 분은 어떻게 친해지게 된 거냐"고 물어봤다. 키와 차서원은 우연히 뮤지컬 뒤풀이에서 만나 동갑인 것을 알고 술을 마시며 친해졌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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