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8 17:04 / 기사수정 2011.03.08 17:0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원조 아이돌 핑클 출신 이진이 알고 보니 엄친 딸이었다.
지난 6일 SBS '일요일이좋다-영웅호걸'에서는 이진, 아이유, 유인나, 나르샤, 서인영, 가희, 지연, 니콜, 정가은, 홍수아, 노사연, 신봉선등의 멤버들이 공군 부대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진이 엄친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휘재와 이진의 대화에서 나타났다. 이휘재는 처음에 "다시는 군대에 안 올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대해 맞장구를 치는 이진에게 "핑클로 활동할 때 군부대 공연을 많이 와서 그러냐"고 묻자 돌아오는 대답은 "아니다. 아버지가 사단장이셨다" 이었다. 덧붙여 어렸을 때 오뚜기부대(육군 8사단)에 있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도 "국보급 엄친딸 이진이었네", "장군의 딸이었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진 ⓒ SBS TV 일요일이좋다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